항목 ID | GC0580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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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佛里-洞陶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독자동 산 19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대불리 독자동 도요지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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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대불리 독자동 도요지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대불리 독자동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대불리 독자동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독자동 산 194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독자동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위치]
주화산에서 부소산 북쪽 백마강 선착장 옆 조룡대까지 뻗은 길이 126㎞의 산줄기가 금남 정맥이다. 금남 정맥의 고봉인 운장산은 동봉과 서봉, 상봉 등 세 개의 봉우리가 있다. 운장산 상봉 북쪽 기슭 하단부에 독자동 마을이 있으며, 운장산 북쪽 솔쟁이 골과 북도봉 골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곳에 독자동 도요지가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과 완주군 동상면을 잇는 지방도 55호선이 통과하는 처사교에서 남쪽으로 1㎞가량 떨어진 운장산 산장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9년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 주관으로 시행된 진안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1997년 국립 전주 박물관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1997년 국립 전주 박물관 주관으로 시행된 지표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정리하면 당시까지만 해도 두 개의 요지가 있었다고 한다. 제1호 요지는 도로 끝 부분에 있었는데, 이 일대에서 불 먹은 흙과 다량의 요 벽체,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당시에 수습된 백자편의 양이 많지 않아 백자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제2호 요지는 신축된 민가 부근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1997년 지표 조사에서 유물로 대접 편과 접시 편 등이 수습되었다. 백자편은 넓은 내저 원각으로 기벽이 비교적 두껍고 색깔은 회백색 혹은 청백색을 띠었다. 문양이 없는 다소 투박한 다리 굽으로 굵은 규사가 섞인 흙 받침으로 포개어 소성하였다.
[현황]
몇 년 전 대규모 제방 공사와 운장산 산장의 확장 공사로 유적이 유실되어 그 흔적을 찾지 못하였다.
[의의와 평가]
현재 유적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지만, 진안고원의 조선 후기 백자를 연구하는 데 값진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