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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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德里島村陶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95|13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용덕리 도촌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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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용덕리 도촌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95 |
소재지 | 용덕리 도촌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135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위치]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인 광대정재 남서쪽에 용덕리 도촌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남쪽에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도촌 도요지 A는 도촌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바람골 입구이다. 지방도 725호선에서 도촌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용두교가 있는데, 용두교 동쪽 지방도 부근이 여기에 해당한다. 용덕리 도촌 도요지 A에서 남쪽으로 750m 떨어진 구릉지에 용덕리 도촌 도요지 B가 있다.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가면 용덕 1교 남쪽에 등나무 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150m 떨어진 구릉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 도요지는 학골들로 불리는 구릉지에 입지를 두고 있는데, 용덕리 도촌 도요지 B는 학골들 입구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학계에 처음 보고되었다. 용덕리 도촌 A·B 도요지에서는 백자편과 요도구 편, 요벽 편이 수습되었다. 백자편은 대접과 접시가 유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연부가 외반된 완이 일부 포함되었다. 굽은 낮거나 높은 다리 굽과 평저식 다리 굽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문양이 없는 무문으로 색조는 회백색과 청백색이 대부분이다. 소성 방법은 굵은 규사가 섞인 흙 받침으로 모두 포개어 소성하였다.
[현황]
용덕리 도촌 도요지는 계단식으로 농경지를 개간하는 과정에 일차 훼손되었고, 오랫동안의 경작 활동으로 인해 유구가 심하게 유실이나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용덕리 도촌 도요지는 주천면 용덕리와 신양리 일대에 밀집 분포된 도요지 중 중앙부에 있어 조선 후기 백자의 특징과 성격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