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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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安王國會館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상역로 39[군상리 763-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광철 |
설립 시기/일시 | 1984년 - 진안 왕국 회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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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5년 - 진안 왕국 회관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왕국 회관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우화2길 18[군상리 375-11] |
현 소재지 | 진안 왕국 회관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상역로 39[군상리 763-10] |
성격 | 종교 시설 |
설립자 | 한음수 외 2인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교당.
[개설]
진안 왕국 회관은 진안 지역에 건립된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교회로, 왕국 회관이라고 부른다.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홈페이지에 의하면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이자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가까운 장래에 하느님께서 설립하신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진안에 왕국 회관이 설립되었다. 또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성서에서 가르치는 가치관에 따라 생활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고 가정의 연합과 도덕을 지키도록 돕기 위함이다. 진안 왕국 회관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성서 강연과 교육을 베풀며 성서 연구와 전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변천]
여호와의 증인의 진안 활동은 1975년 12월 1일 이화순과 강정자로부터 시작되었다. 전도인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1981년 5월 28일 전북 진안 회중이 되었으며, 1984년에는 한음수 외 2명의 노력으로 진안읍 군상리에 첫 왕국 회관이 건립되었다. 그 후 1995년에 35명으로 전도인이 늘어났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진안읍 군상리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호와의 증인은 매주 다섯 가지 집회에서 함께 모여 성서를 연구·조사한다. 주말에 각 회중은 함께 모여 30분 동안 성서 공개 강연을 듣고, 한 시간 동안 연구용 『파수대』의 한 기사를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함께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 30분간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진행되고, 그 다음 30분 동안 진행되는 신권 전도 학교는 주로 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30분간의 봉사회에서는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배운다.
집회는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치며,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는 대신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하여 충당된다. 현재 전북 진안 회중은 일요일 오전 10시와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자신들이 성서로부터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는 것을 중시하여 이들의 전파 활동은 잘 조직되어 있으며, 각 회중은 구역을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현황]
여호와의 증인 진안 왕국 회관은 2층 건물로 1층은 숙소, 2층은 왕국 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지 면적 620㎡, 건축 면적 120.6㎡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에는 법적 대표자들이 있는데, 이는 영적 권위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회중에서는 널리 존경받는 남자들이 하나의 장로회를 구성하여 인도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월급을 받는 성직자는 없으며, 이들의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이다. 2013년 현재 전북 진안 회중에는 7명의 장로가 장로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45명의 침례를 받은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호와의 증인 진안 회중은 역사에 비해 교세가 크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전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