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8년 이순신이 고금도에서 왜군을 크게 격파한 해전. 고금도해전은 정유재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 2월부터 이순신은 고금도에 내려와 진을 치고 있었는데, 8월 왜군이 고금도로 침입해 들어오자, 이순신이 직접 조선 수군을 이끌고 적중으로 돌격해 대파한 해전이다. 1598년(선조 31) 2월 17일 충무공 이순신이 수군 8,000여 명을 거느리고 고하도(현 목포시 충무동)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