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성종교보다 성립된 시기가 짧은 종교. 진도군에는 원불교와 통일교회가 신종교로서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원불교 진도교당은 1986년 박혜순 원불교 목포교구장의 염원 아래 신양화 교도가 1,000만 원의 특별성금을 냄으로써 설립되었다. 원불교 진도교당은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22번지에 있던 기와집을 전세로 얻고 삼육일(6일, 16일, 26일) 법회를 열기 시...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민족종교인 원불교의 진도지역 교당. 원불교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서 박중빈이 창시한 종교로 불법을 정통교맥으로 삼고 ‘불법연구회’로 활동하다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원불교’로 이름을 바꿨다. 모든 존재를 서로 가능하게 하는 큰 힘과 법칙으로서, 이를 불생불멸과 인과응보를 뜻하는 일원(○)으로 표현한다. 이것이 교리의 첫 번째인 일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