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다섯 개 또는 그 이상의 조그맣고 동그란 돌, 혹은 플라스틱 공기를 가지고 노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 공개, 꽁기, 콩돌 집기 등으로 불리는 공기 놀이는 밤톨만한 작은 돌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공기 다섯 개 내지 그 이상을 가지고 땅바닥이나 방, 혹은 마루 위에서 손으로 받고 노는 놀이이다. 둘이나 셋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모여 편을 짜서 놀기도 하는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나오는 궤에 따라 말[馬]을 옮겨가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한국인의 놀이 중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놀이로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나오는 궤에 따라 말을 옮겨가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행하는데, 특히 정월 초하루에서부터 대보름날까지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여러 가지 그림이나 문자 따위를 넣어 끗수를 표시한 종이 조각을 가지고 노는 놀이. 투전 놀이는 오락이기보다는 어른들이 하는 도박에 가까운 우리나라의 실내 놀이이다. 놀이의 내용에 따라 80장을 다 쓰거나 줄여서 40장 또는 25장만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투전 놀이의 투전은 투전(投箋)이라고도 쓰는데, 이에 대한 기록으로는 조선 정조 때 학자 유득공(柳得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