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인천 부사 겸 감리 인천항 통상 사무(仁川府使兼監理仁川港通商事務)로 재직한 문신이자 을사늑약 이후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정사(正斯)이다. 아버지는 김창재(金昌載)이다. 1852년에 태어난 김상덕(金商悳)[1852~1924]은 1888년(고종 25)에 경과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9년(고종 26)에 병조 정랑이 되었고, 같은 해 천진(天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