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
작곡가 최영섭이 한상억의 시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작곡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은 전 국민이 애창하는 작곡가 최영섭[1929년 11월 28일 강화군 출생]의 대표작이다. 이 노래는 1961년 6․25 전쟁 발발 11주년을 맞아 서울 중앙 방송국[현 한국 방송 공사]이 “조국 강산을 소재로 가곡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어 달라.”라고 하며 위촉한 작품으로 인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만든 노래.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구민의 노래와 구민의 다짐을 공모하여 제정하게 되었다. 장현기가 작사하고, 세종 대학교 음악 대학 교수인 최영섭이 작곡했다. 문학산에 터를 잡은 미추홀의 정기와 능허대 아래 뱃길로 세계로 뻗어나가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에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인천광...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으로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자. 예술인은 시각 예술, 공연 예술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예로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의 예술인이 배출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예술인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의 학교에서 수학한 자를 모두 포함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박자, 가락, 음성 등과 조화시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한국 근현대 음악사의 측면에서 인천은 서양 음악 보급의 진원지인 교회가 최초로 건립된 곳이며, 우리나라에 서양 음악을 본격적·체계적으로 보급한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인 아펜젤러[H. G. Appenzeller, 1858~1902)]와 그의 아내, 언더우드[H. G. Unde...
-
2009년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이 엮은 인천 지역의 인물에 관한 단행본. 『인천 인물 100인』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역동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인물을 재조명하며 소중한 정신을 승계하여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아가고자 출간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출신 또는 인천에서 살았던 인물 중에서 한국과 인천의 근·현대사를 빛낸 100인을 선정하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사립 남자 고등학교. 인항 고등학교는 인천항 부두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4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인천 항운 노동조합을 설립한 후 40여 년간 모아 온 기금을 가치 있는 곳에 쓰자는 결의에 따라 1987년 설립되었다. 항운 노조원들은 지난날 가난으로 배우지 못한 자신들의 한을 후대에게만은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뜻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산하의 인천광역시 음악인들의 단체. 한국 음악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민족 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광복 이후 피아니스트 최성진을 중심으로 인천 음악 협회가 조직되어, 최영섭·백두섭·박상만 등이 인천 음악 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