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
-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조선 후기에 활동했던 문신으로 1603년 4월 인천도호부로 부임하여 이듬해 9월 윤달까지 약 18개월간 복무하다가, 물건을 실어 나르던 조운배가 전복된 일로 파직되었다.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박응천(朴應川)이고, 어머니는 김...
-
조선 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집(聖執)이다. 아버지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를 역임한 박홍수(朴弘壽)이고, 어머니는 조경원(趙敬源)의 딸이다. 박제성(朴齊晟)[1840~?]은 1865년(고종 2)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1869년에 정시(庭試) 병과(丙科) 15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1873년에...
-
조선 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친일파 관료.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평재(平齋)이고, 참정 박홍수(朴洪壽)의 아들이다. 박제순(朴齊純)[1858~1916]은 1858년(철종 9)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하여, 1885년(고종 22) 정시(庭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에서 보이던 과거] 병과(丙科) 37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에 묘소를 조성했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초명은 상덕(相德), 자는 여수(汝受)이다. 아버지는 진사 박흥원(朴興源)이고, 어머니는 종실(宗室)인 청릉군(靑陵君) 이모(李模)의 딸이다. 그리고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를 역임한 박종악(朴宗岳)과 동기간이다. 박종덕(朴宗德)[1724~1779]은 1746년(영조 22)...
-
조선 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했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이며, 자는 경뢰(景賚), 호는 성암(省菴)이다. 좌의정(左議政)을 역임한 박세채(朴世采)의 손자이고, 수운판관(水運判官)[조선 시대에 선박을 만들거나 관리하고 물자를 수송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인 전함사에 속하여 수운(水運)에 대한 일을 맡아보던 종오품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