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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335
한자 柳加面
영어공식명칭 Yuga-myeo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선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414년연표보기 - 무주현 유가면 개설
개정 시기/일시 1914년 - 유가면이 적상면으로 통합
관할 지역 유가면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록]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유가면에 길왕(吉旺)·내사(內斜)·외사(外斜)·상가(上加)·중가(中加)·하가(下加)·이동(梨洞)·상유(上柳)·하유(下柳)·성지(聖智)·장항치(獐項峙)·오동리(梧桐里)·진원리(眞源里)·도치(道峙)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편호(編戶)는 560호이고, 인구는 2,106명으로 남자 1,230명, 여자 875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내용]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주계현(朱溪縣)이 통합되어 무주현이 되었다. 당시 무주현에는 부내면(府內面)·북면(北面)·서면(西面)·신풍면(新豊面)·풍서면(豊西面)·풍남면(豊南面)·풍동면(豊東面)·상곡면(裳谷面)·유가면(柳加面) 9개 면이 있었다. 유가면에는 현재의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사산리[마산 제외]·삼유리·방이리, 안성면 진도리가 속해 있었다. 1914년 지방 제도 개편이 단행되면서 유가면상곡면을 통폐합하여 적상면이 되었고, 용담거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이때 유가면에 속해 있던 진도리안성면으로 편입되었다. 현재 무주군 적상면에는 8리 25분리 54마을이 있는데, 이 가운데 법정리로 삼가·삼유·방이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무주현의 행정 제도와 1914년 이후의 변천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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