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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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慕齋 |
영어공식명칭 | Gyeongmo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한치 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유연성 |
해체 시기/일시 | 1951년 9월 - 경모재 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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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모재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
성격 | 재각 |
설립자 | 박병현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 학자 박문건을 모신 재각.
[개설]
박문건(朴文健)은 영조(英祖)~순조(純祖) 대의 학자로, 호는 정관재(靜觀齋)이다. 진주 태생으로 1805년에 한치 마을로 옮겨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1968년 후손들이 『정관재 문집(靜觀齋文集)』을 간행하였다.
[위치]
경모재(景慕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제1089호선 도로를 따라 거창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은고 마을을 지나 우측 방향에 있는 한치 마을 우측 끝인 한천사(寒天祠) 앞에 있었다.
[변천]
경모재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한치 마을 우측에 복원된 한천사 앞에 있었다. 박문건을 향사하기 위해 증손 박병현과 지역 유림들이 건립하였는데, 6·25 전쟁 시기인 1951년 9월 16일 전투 때 소실되었다.
[의의와 평가]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면서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으나,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 숭배 등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