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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936
한자 -敎會
영어공식명칭 Apseom Church
이칭/별칭 전도 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앞섬1길 11-12[내도리 173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천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8년 10월연표보기 - 전도 교회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내도 교회에서 앞섬교회로 개칭
이전 시기/일시 1999년 2월 26일 - 앞섬교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앞섬1길 11-12[내도리 1731-4]로 이전
최초 설립지 전도 교회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소 변경 이력 전도 교회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앞섬1길 31-4[내도리 1976-1]지도보기
현 소재지 앞섬교회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앞섬1길 11-12[내도리 1731-4]지도보기
성격 교회
전화 063-322-1816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앞섬교회가 위치한 곳은 금강 줄기가 휘돌아 만들어진 육지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배 등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야만 읍내로 통행이 가능하였다. 1928년 10월 어느 날 증경 총회장을 역임한 김윤식 목사가 이 앞섬[전도]에 살고 있는 누이를 찾아왔다가 권영승을 만나 복음을 전하였고, 복음을 받은 권영승이 자신의 집을 열어 당시 지역 명칭을 따라 ‘전도 교회’로 시작하였다.

[설립 목적]

앞섬교회앞섬[전도] 마을과 주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28년 10월 어느 날 김윤식 목사로부터 복음을 전해들은 권영승이 자신의 집을 열어 예배를 보면서 ‘전도 교회’가 시작되었으며, 권영승이 자신의 땅을 교회 부지로 헌납하여 약 30㎡ 규모의 초가 교회를 제1 성전으로 건축하였다. 이어 1935년 5월 9일에 개최 된 전북 노회 제29회 정기 총회에서 앞섬 교회 신설을 정식으로 청원 하였다. 이후 교회가 부흥하면서 예배 인원을 감당할 수가 없어 앞섬1길 31-4[내도리 1976-1]에 제2 성전을 건축했는데, 연건평 약 479㎡의 2층 건물로 1967년 3월 20일부터 1974년 8월까지 7년 4개월여 만에 완공하고 1974년 8월 9일에 헌당하였다.

헌당 이듬해인 1975년 교회 부흥과 함께 장로 2명, 안수 집사 2명 권사 2명을 임직하였다. 1976년 6월 8일 하교하는 학생들이 탄 배가 급류에 밀려 전복되면서 18명이 생명을 잃었고, 그중 15명이 학생들이었는데 대부분 주일 학교 학생들이었다. 1986년 ‘내도 교회’를 ‘앞섬교회’로 개명하였다. 1992년 현재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앞섬1길 11-12[내도리 1731-4]에 인허가 문제로 사택을 먼저 건축하고, 이어 1994년 7월 13일부터 1995년 7월 13일까지 앞섬1길 11-12에 제3 성전을 건축하여 1999년 2월 26일에 헌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앞섬교회는 지역 복음화 사명을 최우선으로 하며, 선교사 후원에 동참하고 지역 연합체와 연계한 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차, 커피, 빵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밭이나 일터로 찾아가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고 대화하며 일손을 도우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부활절이나 추수 감사절을 통해 떡을 나누며 기쁨을 전하고 성탄절에는 지역 주민을 교회로 초청하여 잔치를 열었다. 그 결과 해가 거듭되며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신뢰하게 되고 교회와의 거리를 좁히게 되면서 전도의 열매도 맺어지게 되었다. 또한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태국 선교사 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특별 헌금을 통해 원주민 교회 건축을 돕기도 하였다.

[현황]

앞섬교회는 현재 제9대 교역자, 제5대 담임 목사, 제2대 위임 목사로 시무 중인 정종영 목사, 장로 5명[시무 3명, 원로 1명, 협동 1명], 안수 집사 1명, 시무 권사 4명, 은퇴 권사 2명, 협동 권사 1명, 명예 권사 7명 등을 포함하여 47가정, 87명[남자 29명, 여자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청년을 포함하는 성인이 76명[남자 25명, 여자 51명]이다. 많은 농촌 교회의 현실이 그렇듯 교회 학교는 학생 수가 11명[남자 4명, 여자 7명]으로 전체 교인 수 대비 13% 정도이며, 매주 주일 오전 8시부터 예배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성인의 예배 시간은 주일 오전 예배 10시 30분, 오후 예배 1시 20분, 수요 예배 저녁 시간[겨울은 오후 2시] 등으로 편성하고 있다. 별도로 목장 예배 시간을 편성하여 각 목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모여 예배와 친교를 나누며 목장 지역 전도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재 농촌 사회의 변화와 맞물려 교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선교사 후원, 지역 주민 섬기기, 구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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