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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409
한자 敬菴集
영어음역 Gyeongamjip
영어의미역 Collected Works of Gyeongam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류재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저자 김교준(金敎俊)[1883~1944]
편자 황갑주(黃甲周)|오구영(吳龜泳)
간행자 황갑주(黃甲周)|오구영(吳龜泳)
편찬연도/일시 1961년
간행연도/일시 1961년연표보기
권수 9권
책수 6책
사용활자 석판본(石板本)
가로 19㎝
세로 28.2㎝
표제 敬菴集
소장처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200[천잠로 303]

[정의]

1961년에 간행된 일제강점기의 문인 김교준의 유고 시문집.

[편찬/발간경위]

김교준(金敎俊)[1883~1944]은 송병선(宋秉璿)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학문적 재능이 뛰어나 많은 학문적 업적을 이루었다. 『경암집(敬菴集)』은 저자가 죽고 20여 년 뒤인 1961년에 제자인 황갑주(黃甲周)와 오구영(吳龜泳) 등이 계(稧)를 만들어 자금을 마련하여 비석도 세우고 문집도 간행하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초간본으로,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9권 6책이며, 석판본이다. 권수제는 경암집(敬菴集)으로, 여산(礪山) 송성용(宋成鏞)이 썼다고 한다. 장정법은 선장본이고 지질은 밀양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9㎝, 세로 28.2㎝이다. 한 면의 행수는 11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2자이다.

[구성/내용]

책의 앞에는 고재(顧齋) 이병은(李炳殷)이 신묘년에 쓴 서(序)가 있다. 내용을 보면 권1에 서(書) 28편, 권2에 서(書) 68편, 권3에 서(書) 58편, 권4에 잡저(雜著) 26편, 권5에 서(序) 14편·기(記) 28편·발(跋) 6편·상량문(上樑文) 2편·책(策) 1편·잠(箴) 1편·축문(祝文) 2편·제문(祭文) 7편·애사(哀辭) 2편·발문(發文) 3편이 실려 있다.

권6에는 행장(行狀) 8편·비음기(碑陰記) 6편·묘갈명(墓碣銘) 10편·묘표(墓表) 2편, 권7에는 시(詩) 4백여 수와 부(賦) 1편이 실려 있다. 권8에는 조선왕조의 태조부터 정조에 이르기까지 제왕을 거론하면서 왕정에 관한 사실을 기술한 「청수만록(淸水漫錄)」이 실려 있다. 권9는 부록으로 시(詩)와 기(記)·명(銘)·발(跋) 등 10편과, 경암 선생과 관련한 행장·묘갈명·묘지명·묘표·제문(祭文)·만사(輓詞)가 실려 있고, 그 뒤로 황갑주의 발문과 문인록(門人錄)이 첨부되어 있다.

『경암집』에는 서간문이 많이 수록되었는데, 대부분의 주제가 성리학적과 연관된 것으로, 특히 간재 전우에게 ‘성사심제(性師心弟)’의 이론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당시의 걸출한 문인들과 토론하고 응답하고 설명하는 내용들이 많다.

[의의와 평가]

『경암집』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의 도학과 문학의 사조를 이해하고, 아울러 간재(艮齋)의 사상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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