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강경천 및 논산천 개수 사업.
[개설]
일제강점기 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이 호남선 개통, 호남병원 설립, 강경전기주식회사 설립, 학교 설립 등과 더불어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개수 사업이다.
[목적]
홍수로 인한 강경천 및 논산천의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였다.
[경과]
1931년부터 1933년까지 3년 동안 6백여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강경천과 논산천의 개수 사업이 진행되었다.
[결과]
강경천과 논산천 개수 사업의 완료로 이후부터 논산 지역은 홍수 피해로부터 완전히 탈피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