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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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務安朴氏 |
영어의미역 | Muan Ba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경수 |
세거지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상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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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1492년 |
성씨시조 | 박진승 |
입향시조 | 박증 |
[정의]
박진승을 시조로 하고 박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연원]
무안박씨 시조는 박진승(朴進昇)으로,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여섯 째 아들 완산대군 박언화의 후예이다. 박진승은 고려 전기에 공을 세워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하여 살면서 본관을 무안이라 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고려시대의 박승중(朴昇中), 조선시대의 박의장(朴毅長)·박홍장(朴弘長)·박창하(朴昌夏), 박증(朴增), 박호(朴壕) 등이 있다.
[입향경위]
무안박씨가 논산 지역에 세거하게 된 계기는 조선 전기 사육신 성삼문의 외손 암천(巖川) 박증(朴增)에 의해서이다. 사육신 사건 후 성삼문의 시신은 박증의 아버지이자 성삼문의 사위인 박임경이 수습하여 매장하였다. 박임경은 부인 창녕성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었는데, 그 가운데 장남이 박증이었다. 박증은 외조부 성삼문의 충절을 추모하여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32세 되던 1492년(성종 5) 입향하여 일생을 초야에 묻혀 살았다. 노성 일대(노성 동쪽 암천)에 은거하여 살았던 박증이 노성파의 파조가 되었고,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관련유적]
박증의 유허지에 호서 유학의 산실인 보인당이 건립되고 모곡서원이 창건되었다. 보인당은 박증이 세상을 떠난 지 49년째 되던 1566년(명종 21) 노성군수 유몽열의 주도로 상월면 학당리 도룡골에 세워졌다. 보인당은 돈암서원이나 노강서원보다 2~3세대 앞선 유적이며, 후일 기호학맥의 적통을 계승한 호서 인재들이 모여 학문을 연마했다. 그밖에 조대암, 무안박씨요여 등이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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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 관련시청각 연결 | 관련시청각 3종 등록 및 연결 |
2012.03.09 | 윤문 및 민원에 의한 내용 구체화 | - 오 : 노성 일대에 은거하여 살았던...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도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 정 : 노성 일대(노성 동쪽 암천)에 살았던...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
2012.03.06 | 집안 인물, 입향경위 중 일부, 관련 유적 수정 및 추가 | 1) 연원 - 오 : ...조선시대의 박의장(朴毅長)·박홍장(朴弘長)·박창하(朴昌夏) 등이 있다. - 정 : ...조선시대의 박의장(朴毅長)·박홍장(朴弘長)·박창하(朴昌夏), 박증(朴增), 박호(朴壕), 등이 있다. 2) 입향경위 - 오 : 노성 일대에 은거하여 살았던 박증이 노성파의 파조가 되었다. 후에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도 ... - 정 : 노성 일대에 은거하여 살았던 박증이 노성파의 파조가 되었고,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도 ... 3) 관련유적 - 오 : 그밖에 조대암이 있다. - 정 : 그밖에 조대암, 무안박씨요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