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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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造如來坐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3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덕호 |
현 소장처 | 부처골 석조 여래 좌상 소장처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3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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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상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66㎝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3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여래 좌상.
[개설]
부처골 석조 여래 좌상은 성동 검문소에서 이동 방향으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상록수장 모텔에서 영평천을 건너면 보이는 암벽 하단부에 조성된 작은 석굴 내에 봉안되어 있다. 좌상으로 최근에 조성한 방형의 대좌(臺座)에 봉안되어 있는데, 머리는 새로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형태]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며, 양손은 배에 모으고 있다. 가슴에는 연화문(蓮花文)으로 보이는 2개의 타원형이 조각되었다. 하체에 비해 상체가 넓고 높아 비례가 맞지 않으며, 옷 주름은 표현하지 않았다. 석굴 전면이 바로 영평천으로 떨어지는 절벽이며, 조각 수법이 치졸한 점 등으로 볼 때 사찰에 봉안된 불상이 아니라 조선 후기에 이르러 민간 신앙의 차원에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 조성된 불상의 머리를 제외한 전체 높이는 66㎝, 어깨너비 49㎝, 가슴너비 30㎝이다.
[특징]
부처골 석조 여래 좌상은 마을 주민들의 민간 신앙 차원에서 조성된 불상으로서 조각 수법 등이 매우 치졸한 조선 후기의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