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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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網錘 |
영어공식명칭 | Net singker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김충배 |
[정의]
그물을 물 속에 가라앉게 하는 구실을 하는 도구.
[내용]
물고기잡이에 쓰이는 그물의 부속품으로, 어망추(漁網錘)라고도 한다. 그물은 부자, 망, 침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침자에 해당하는 것이 그물추다. 그물로 물고기잡이를 할 때 그물의 아래쪽에 매달아 그물이 물 속 바닥까지 늘어지게 한다. 그물추는 원시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납작하고 둥그스름한 강돌의 양 끝단을 오목하게 깨어내어 그물에 결속하여 사용하였지만, 청동기시대부터는 흙을 빚어 대롱형 혹은 원판형 등 보다 발전된 형태로 만들어 썼다.
성남지역 일대에서는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서 약간의 빗살무늬토기편과 함께 자갈돌의 양 끝을 깨서 만든 것이 발견되었다고 전하지만 관련 자료가 미비하여 확인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