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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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原尹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집필자 | 문수진 |
세거지 | 수정구 금토동|분당구 백현동 아랫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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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유래]
윤관의 증손 윤위(尹威)가 남원백에 봉하여지고 시조가 되었다.
[인물]
병자호란 때 윤계(尹棨), 윤집(尹集) 형제가 유명하다. 윤계는 인조 때 남양부사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근왕병을 모집,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다가 포로가 되어 참살당했다. 윤집은 병자호란 때 화의를 반대하여 청에 끌려가 죽은 삼학사의 한 사람이다. 윤극신(尹克新)[1527~1589]의 장남 윤엽(尹曄)[1545~1604]은 도승지, 차남 윤돈(尹暾)은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판서, 공조판서, 예조판서와 강원, 충청도 관찰사, 도승지를 역임하였고, 시호는 효정이다. 후손 중 윤재옥(尹在鋈)[1876~1971]은 한말의 애국지사이다.
[세거지]
수정구 금토동에는 남원윤씨의 세거지가 있다. 윤징(尹澄)의 아들 윤극신이 죽자 장지가 없어 가매장한 채 3년을 지낸 뒤 그 일대 안동권씨 산에 장사지냈는데, 선조의 명에 따라 권씨 측에서 금토동 일대를 남원윤씨에게 주게 되었다고 한다. 분당구 백현동 아랫말에도 촌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