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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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動線 |
이칭/별칭 | 극단동선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3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인교 |
성격 | 문화예술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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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82년 10월 4일 |
설립자 | 최병일 |
전화 | 031-756-8430 |
팩스 | 031-745-0070 |
홈페이지 | 극단 동선(http://blog.daum.net/gijair) |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개설]
극단 동선은 성남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성남을 대표하는 극단이라 할 수 있다.
[설립목적]
극단 동선은 1982년 연극 문화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서울 중심의 연극 활동에서 벗어나 성남 지역 연극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극단이다.
[변천]
서울에서 활동했던 연극인들 중에서 최병일, 조성일을 중심으로 1982년 10월 4일 창단한 극단 화성이 극단 동선의 전신이다. 극단 화성은 1983년부터 조성일이 대표를 맡았으며, 1986년 2월 한국연극협회 성남지부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1986년 12월에 성남 최초의 소극장인 우진아트홀을 개관하였고, 1988년 1월 극단 동선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98년 7월 태평2동에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전용 소극장을 중심으로 연극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극단 동선은 연극 교육, 연출, 공연, 소극장 운영 등 연극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2년 그 전신인 극단 화성 창단 직후부터 「안티고네」, 「친구 미망인의 남편」, 「물섬」 등을 공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하였다. 1988년 이름을 극단 동선으로 변경하고, 「유랑극단」, 「사랑과 죽음이 만날 때」, 「참나무 그늘 아래서」 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1990년에는 제8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에서 우수상, 연출상, 무대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1991년 3월 21일 조성일 연출, 김상국, 이주희 외 4명이 출연한 「아버지 바다」가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조성일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민상 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1991년 6월 14일 경상남도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에 개최된 제9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하여 성남 연극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02년에는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에 출품한 「꽃마차는 달려간다」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1998년 7월에는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관하고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백색춘향전」, 「양파」 등 정기 공연을 하면서 연극 전용 소극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극단 동선은 매년 10월 창단 기념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데 2007년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극단 동선 제27주년을 기념하여 김태수 작, 조성일 연출의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공연하였으며, 2008년에는 극단 동선 창단 28주년을 기념하여 김태수 작, 조성일 연출의 「피래미들」, 2009년에는 한숙희 작, 조성일 연출의 「소나무아래 잠들다」를 공연하였다.
[현황]
극단 동선은 성남 지역 극단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왕성한 활동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2009년 현재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선아트홀'에서 윤조병 대본, 윤시중 연출의 「하땅세」를 공연하는 등 대표 이주희를 중심으로 13명의 회원들이 지역 연극계의 취약한 조건 가운데서도 성남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