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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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望京庵小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53-1[태평로55번길 7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현주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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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74년(고종 11) |
관련인물 | 이규승 |
재질 | 대리석 |
높이 | 87㎝ |
너비 | 42.5㎝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53-1[태평로55번길 72] |
소유자 | 망경암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개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로 1898년에 건립된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대비(大碑)라 부르는 데 대하여 이 비를 소비(小碑)라 부른다.
[건립경위]
조선 왕실의 번영과 수복을 기원하기 위해 1874년(고종 11)에 건립하였다.
[위치]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에서 경사가 심한 태평로를 따라가다가 건우아파트 직전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한적한 영장근린공원이 나온다. 망경암 소비는 영장산 중턱에 위치한 망경암의 마애여래좌상 아래에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와 56㎝ 거리를 두고 나란히 세워져 있다.
[형태]
망경암 소비는 흰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바위를 비좌 삼아 세워져있다. 비의 규모는 비신의 높이 87㎝, 너비 42.5㎝, 두께 11.5㎝이다.
[금석문]
비문은 비신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왼쪽 면에 새겨져 있는데, 중수비와 마찬가지로 조선 왕실의 번영과 수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종의 황제 즉위 이전 건립되었기 때문에 중수비의 ‘황제’ 칭호와 달리 ‘조선국왕’으로 표현되어 있는 차이가 있다. 비문을 찬한 사람은 조선 왕실의 후손으로 망경암을 세운 이규승(李奎承)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왕실의 불교신앙과 칠성신앙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