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순림 무용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무용 단체.

[개설]

이순림은 1974년 1월 정금란 문하에 입문하여 국립국악원 무용단을 거쳐 1982년 대학을 졸업하고, 김천흥에게서 궁중무용을, 강선영에게서는 태평무를 이수하였다. 성남에 중앙무용학원을 개설한 이래 매년 정기 공연 및 봉사 공연을 하였으며, 1994년 이순림무용단 창단 이후 지금까지 계속적인 무용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목적]

이순림무용단은 성남 지역의 무용의 창작 활성화와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 및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창단되었다.

[변천]

1994년에 창단된 이래 1996년에는 이순림산성무용단, 2000년에는 이순림전통무용단, 이순림한국전통춤연구원으로, 2003년에는 한국문화예술원 등 무용단의 명칭이 다양하게 개칭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2006년 1월 1일부로 경기도에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아 분당구 궁내동에 한국춤문화연구원을 설립하게 되면서 연구원에서 이순림무용단과 성남횃불무용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이순림무용단은 전통 및 창작 무용을 통한 공연 활동 및 워크숍을 매년 하고 있으며, 외국의 여러 예술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 춤의 원형 복원 및 창작을 전파 하고 있다.

[활동사항]

이순림무용단은 2000년 5월에는 여주 도자기 박람회장에서 전통춤 유파전 등 전통춤판과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을 개최하였다. 2003년 6월 1일에는 우리춤, 우리가락, 7월 6일에는 제4회 기전무용제에, 10월 11일에는 제17회 성남무용제에 참가하였으며, 2005년 5월 23일 분당 벽강예술관에서 이순림무용단 1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다.

또한 200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공연의 안무를 맞아 성남의 사계절 창작 무용을 선보였다. 2006년 10월 18일에는 성남의 아마츄어 모임인 봉사 단체 성남횃불무용단의 10주년 기념 행사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하였다. 2006년 10월 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회 성남문화예술제 무용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2007년 9월 6일 제5회 분당구연합예술축제에 참가하여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영혼의 소리 공연을 하는 등 매년 20회 가량의 공연에 참가하고 있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무용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07년 11월 2일에는 이순림 춤 인생 35주년으로 창작무용 ‘천년바위’를 공연하여 우리 춤의 천년의 역사를 그리는 인생을 무용극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2009년 4월 25일 구리예총에서 주관한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현황]

이순림무용단 회원은 30여명이며, 예술감독 1인, 훈련장 2인, 재무 1인, 총무 1인, 감사 2인, 각 클럽회장 29명, 회장 1인, 부회장 4인, 고문 5인, 자문위원 5인, 후원위원 5인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