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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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民族美術人協會城南支部 |
이칭/별칭 | 성남민미협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418-1[수정로 161-1] 402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소속 지부. .
[설립목적]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는 민족 문화와 민족 미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성남 지역 미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한국 예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 시각매체위원회 미술분과로 출발하여 활동 중 2006년 7월 사단법인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로 발족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는 미술인들의 권익 보호 및 창작 활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미술 교육의 전문화와 보편화 사업, 미술 문화의 정책 연구 및 제도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남 지역 내 공공 미술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이를 통한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의 미술 활동이 서울에 집중되는 편향을 막고 지역 내 건강한 미술 창작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에 주력한다.
[활동사항]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는 미술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2002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 준비위원회 시각매체위원회 때부터 성남 지역 미술인들의 전시회인 한뫼골미술인전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통일미술제전에 참가하였다. 2006년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평택대추초등학교에 벽화 작업을 하는 ‘대추리사람들’ 제작에 참여하였고, 같은 해 8월에 개최된 ‘땅의 기억전’을 주최·주관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5년 이후 성남푸른학교를 비롯해 지역 공부방 등 예술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수업 및 미술 교육을 진행하여 왔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공사의 후원으로 2006년에 이어 2008년까지 금빛초등학교·영장산(靈長山)[해발고도 88.5m] 등 태평4동 지역을 비롯한 성남 지역 곳곳에 벽화 미술관 작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동네에서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태평4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기자단을 교육, 운영하면서 『한울뉴스』 신문 제작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동네 소식을 전하면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9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문화제’에 참여, 소수자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 ‘우리 내(內) 우리 전(展)’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였으며, 2007년 11월 17일 성남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10월 28일부터 성남 시민들의 삶을 그린 ‘숯내를 흐르는 숨결 전(展)’을 초대작가 10인과 함께 성남아트센터 전시실 본관3실에서 개최한다.
[현황]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의 조직 구성은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원들과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여 명의 미술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