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에 있는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한 산업 지원 시설.

[개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들의 임대료는 무료이며, 관리비도 50%만 지불하며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고, 업체들은 게임 개발 교육, 솔루션 및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첨단 보안시스템과 개발 서비스에 반드시 필요한 테스트룸(Test Room)을 지원하고 있다.

[건립경위]

MS 게임 개발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지원, 기술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구축과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차세대 게임 및 솔루션 개발 관련 기술 확보, 게임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한 미래형 글로벌 게임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약 23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9년 3월 5일 성남시에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유치하기로 확정하고, 2009년 4월 1일 성남시,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후 2009년 4월 22일부터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분당스퀘어 10층과 11층에 입주 시설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에 완료하였으며, 동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7개사를 입주시키고, 6월 9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개소하였다.

[구성]

현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분당스퀘어 10층과 11층에는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이 25개와 사무국, 회의실, 테스트룸, 쇼룸(Show Roo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현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2009년 4월 27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임차하여 입주한 분당스퀘어 10층과 11층에 (주)탑픽, (주)엔소프트, 에센트스튜디오(주), (주)게임어스를 비롯한 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0년 4월 55개 기업이 인큐베이션 대상 기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2012년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판교공공지원센터 완공 예정이어서 이때 약 300개 정도의 업체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