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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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綿里溪廟址 |
영어의미역 | Shrine Site of Galmyeon-ri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상수 |
성격 | 사당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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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704년(숙종 3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초계정씨(草溪鄭氏)의 사당 터.
[개설]
묘(廟)는 사당(祠堂) 또는 가묘(家廟)라고 불리며,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장소이다.
[변천]
계묘는 1704년(숙종 30) 호조참판과 양주목사를 역임했던 돈제공(豚齊公) 정수택(鄭洙澤)이 불천위(不遷位)[큰 공훈을 세워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를 하사받아 세워졌다. 처음에는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계동(溪洞)에 세워졌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
후손들은 선조의 위패 5위를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고초산으로 옮겨와 새로 사당을 지어 위패를 모셨다. 한국전쟁 때 공비들의 출몰로 인해 후손들이 마을로 이주한 후 사당은 철거되어 방치되었다. 이후 풍우(風雨)로 부식되어 현재는 잔재만 겨우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다.
[위치]
갈면리 계묘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고초산에 위치하고 있다. 우거져 있는 초목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도 터만이 관찰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