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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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 |
영어의미역 | Song of Ulji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개설]
「울진의 노래」는 울진군의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불리는 노래로, 1957년에 윤병한이 노랫말을 만들고 김송렬이 곡을 붙인 노래이다. 현재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울진의 노래」는 이재인이 편곡한 것이다.
[구성]
원래 6/8박자, 바장조로, ‘민요풍’으로 부르는 노래였으나 몇 년 전 이재인이 편곡하면서 4/4박자로 바꾸었다. 기존의 민요풍에서 울진군민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하게’ 편곡했음을 알 수 있다.
[내용]
고우이 옛 고을은 정든 내 고-장/간곳마다 산과들엔 고적도 많-다/울창한 산림속에 보배가 굴러/그 이름도 빛나-는 울진이-라네
죽변항 왼누리엔 등대불 밝-고/연호-정 호반에는 낚시꾼 많-다/망양정 찾아갈까 월송정 찾아갈까/ 관동팔경 이름 높은 울진이-라네
선사라 옛고장은 선비의 고-을/격암-과 해월만이 꼽을까 보-냐/새시대 새일꾼들 자람을 보라/희망-이 빗발치는 울진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