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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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音里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Noeu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약수 |
성격 | 옹기 가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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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개설]
근남면 노음리 일대에 있는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노음리 요지라고 하였다.
[위치]
노음리 요지는 노음초등학교 뒤편 밭 일대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일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의 근남면 방향으로 약 2㎞ 정도를 오다가 노음교차로에서 우회전한다. 약 700m 정도를 직진하면 좌측에 노음초등학교가 있다. 노음리 요지 서쪽에는 관광지로 울진의 성류굴이 있고, 북쪽에는 왕피천과 불영천이 만나 동해로 흘러가고 있다.
[현황]
노음리 요지는 옹기 요지로 유존 상태는 요지 일대에 주택 건축 등으로 말미암아 가마 흔적의 일부를 추정할 수 있는 상태이다. 현재 개인 소유 대지의 경계석축 하부에 요지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주변에는 옹기 편과 벽체석 등이 산재해 있다. 주민들에 의하면 노음리 요지에서는 초기에 주로 시루·옹기·술병 등을 만들었고, 후대에는 연탄 통이나 항아리 등을 주로 제작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노음리 요지는 옹기 가마 터로서 근남면 노음리에서 조업하여 울진군 일대에 옹기를 공급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 건축으로 유구의 훼손이 심해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 옹기 제작 시기 추정은 가능하겠지만, 옹기의 공급량과 유통 관계 파악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요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