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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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 |
영어음역 | Ulleung-janggucha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박선주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석죽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형태]
높이는 20~50㎝이다. 나무처럼 단단하게 변한 굵은 뿌리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그 끝에서 많은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마주나고 양끝이 좁은 부채 모양의 피침형이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6~9㎝, 너비 7~10㎜로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돌기 같은 털이 퍼져난다. 잎 밑 부분이 잎자루처럼 된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각과(殼果)로 타원형이며 길이 7㎜ 정도이다. 꽃받침 안에 길이 약 3㎜의 열매자루가 있다. 종자는 신장 모양이고 방사상으로 늘어선 돌기가 있다.
[생태]
바위 겉에 붙어서 서식한다. 울릉군에서만 서식하는 특산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