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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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囊花 |
영어공식명칭 | Geumnanghwa (Dicentra spectabilis) |
이칭/별칭 | 금낭근(錦囊根),토당귀(土當歸),등모란,며느리주머니,하포목단근(包牧丹根)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대아수목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민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금낭화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대아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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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화초 |
학명 | Dicentra spectabilis (Linne) Lemaire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목련강〉양귀비목〉현호색과〉금낭화속 |
원산지 | 남부 온대 아시아|유럽 중부|온대 북아메리카|한국 |
높이 | 40~60㎝ |
개화기 | 5~6월 |
결실기 | 9~10월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현호색과의 식물.
[개설]
금낭화는 대아수목원 내에 대단위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다년생 화초이다. 꽃의 모양이 비단 복주머니와 비슷하고, 그 꽃 주머니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서 ‘금낭화’라고 부른다.
[형태]
금낭화의 키는 40~60㎝가량이고,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서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互生] 잎자루는 길며 3회씩 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의 갈래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이 모양 또는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의 총상 화서[꽃차례]가 줄기 끝에 주렁주렁 매달려 5~6월에 핀다. 화관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며, 꽃잎은 4장이다. 바깥쪽 꽃잎은 구부러지고, 안쪽 꽃잎은 2장으로 좁고 길며 관형의 돌기가 있다. 암술은 1개, 수술은 6개이다. 꽃받침은 2장으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으로 일찍 떨어진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튀는열매]로 9~10월에 익는다.
[생태]
금낭화는 설악산과 지리산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 근처에 자란다. 산속의 절터와 집터에도 자란다. 배수가 양호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금낭화는 전라북도립 대아수목원 내에 대규모 자생 군락이 있어서 대아수목원의 상징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분화용으로도 재배한다.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부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이라 하고,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서 타박상과 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