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469
한자 完州 炭峴烽燧
영어공식명칭 Tanhyeon Beacon Fire Station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산45번지 일대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9년 11월 15일연표보기 - 완주 탄현봉수 전라북도 기념물 제13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완주 탄현봉수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
현 소재지 완주 탄현봉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산 45번지 지도보기 일대
성격 봉수
크기(높이,길이,둘레) 700㎝[연대 길이]|200㎝ 내외[연대 높이]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기념물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숯고개 서쪽 산봉우리에 있는 삼국시대 봉수.

[개설]

봉수는 낮에는 연기와 밤에는 횃불로써 변방의 급박한 소식을 중앙에 알리던 통신제도이다.

[건립 경위]

완주 탄현봉수는 1894년 갑오개혁 때 근대적인 통신제도가 도입되기 이전까지 개인정보를 다루지 않고 오직 국가의 정치·군사적인 정보 기능만을 전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위치]

완주 탄현봉수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숯고개 서쪽 산봉우리에 있다. 숯고개고당리 삼거리마을 북쪽에 있는 고개로 달리 ‘탄현(炭峴)’으로도 불린다.

[형태]

완주 탄현봉수는 산봉우리 정상부에 두께가 얇은 판석형 깬 돌[할석]만을 가지고 연대(煙臺)[봉화를 올릴 수 있도록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를 쌓았는데, 연대는 그 평면 형태가 거의 원형에 가깝고 상단부가 하단부보다 약간 좁다. 연대의 정상부로 오르는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쪽을 제외한 다른 벽면은 거의 원상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연대는 길이 700㎝, 높이 200㎝ 내외이다.

[현황]

봉수는 만경강 유역에서 금남정맥 싸리재, 금강 유역에서 작은싸리재를 넘어 진안고원으로 향하는 내륙교통로를 따라 선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500년 동안 완주 탄현봉수가 거의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연대의 내부를 모두 깬 돌로 채웠기 때문이다. 완주 탄현봉수는 부여, 논산 일대에서 금남정맥을 넘어 진안고원과 금산분지 방면으로 향하는 두 갈래의 내륙교통로가 한 눈에 조망된다. 동시에 완주 탄현봉수는 진안고원의 서북쪽 관문으로 그 부근에 제철 유적 및 관방유적[국경의 방비를 위해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군사적 목적의 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최근 발굴조사에서 백제의 늦은 시기 원형으로 축조된 석축 바닥에서 이른 시기 방형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2019년 11월 15일 완주 탄현봉수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3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04.16 내용 수정(현행화) [의외와 평가] (추가) 2020년 3월 16일 탄현봉수대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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