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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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碑石- 土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산138-5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선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비석거리 토성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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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비석거리 토성에서 도기편과 기와편 발견 |
현 소재지 | 비석거리 토성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산138-5임 |
성격 | 성곽 |
양식 | 토성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곽.
[건립 경위]
비석거리 토성에서는 유물 등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시대를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주 일대는 삼국 시대에 고구려·신라·백제가 서로 패권을 다투던 지역이고,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점령한 후에는 신라와 당의 전쟁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방어 목적으로 축성되었으리라 여겨진다.
[위치]
비석거리 토성은 산성동이라고도 불렸던 양주시 남방동 산138-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비고(比高)가 약 10m 정도 되는 평탄한 산기슭의 말단 구릉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곳에 있다.
[형태]
과거에는 1~2m 높이의 토루(土壘)가 육안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재는 흔적을 찾기 어렵다.
[현황]
구릉 남쪽으로는 현재 군용 대전차 차단벽이 설치되어 있지만 북쪽에는 능선이 남아 있다. 토루의 흔적이 거의 없어진데다가 성내 부분인 도로 남북쪽 평지에는 민가가 있고, 북쪽 구릉 일대에는 민묘가 있다. 1998년 지표 조사로 도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발견된 이외에 유물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비석거리 토성을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지역인 매초성(買肖城) 터로 추정하기도 하나 관련 자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인근을 포함하여 발굴 조사가 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