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섬유 소재 연구소.

[개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국내 섬유 산업 기술의 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아래 섬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섬유 소재 종합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의 전문화, 성과 중심 조직, 효율적인 연구 기반, 기술 개발 체계화, 서비스 우선 정신, 창의적 직장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 기관으로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검준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건립 경위]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산업기술촉진법」 제19조 제2항에 의거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핵심 기술개발 및 근접 기술 지원, 전문 생산 및 기능 인력의 양성,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정보 분석 및 보급 등의 사업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2004년 5월 경기북부섬유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산업자원부 산업 기술 기반 조성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2005년 3월 25일 산업자원부 인가 한국산업소재가공연구소 법인이 설립되어 초대 소장으로 조재정, 초대 이사장으로 조창섭이 취임하였다. 2006년 10월 연구소 개소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2007년 7월 국산섬유 제품 인증 마크 발급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 제2대 김숙래 소장이 취임한 후, 같은 해 9월 한국섬유소재연구소로 개칭하였다. 2009년 12월 양주시 및 한솔섬유와 상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2010년 1월 LA한인의류협회와 업무협약을, 같은 해 9월에는 삼일방직과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2011년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를 준공하였다. 2013년 경기도 공동브랜드(해외) ‘K-KNIT’ 상표를 등록하였다. 2014년 2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황]

현재 이사장과 소장 아래 경영기획실, 기업지원본부, 연구개발본부(중소기업지원전담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명의 전문 위원과 50여 명의 연구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 위원 등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 지원, 생산 설비를 갖춘 플랜트 운영 및 제품 분석과 평가 지원, 차별화된 핵심 기술 및 고부가 가치 제품 등의 기술 개발 지원, 섬유 혁신 클러스터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 지원, 전시실 운영 및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기업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