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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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正周孝子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학동리 신월 마을 |
집필자 | 박선미 |
보수|복원 시기/일시 | 1957년 - 황정주 효자비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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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황정주 효자비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학동리 신월 마을 |
성격 | 효자비 |
관련 인물 | 황정주 |
재질 | 석재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학동리에 있는 효자비.
[개설]
황정주(黃正周)는 철종 때 사헌부 감찰을 역임한 인물로 본관은 장수이다. 효성이 깊은 인물로 할머니가 병석에 눕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나온 피로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황정주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장수 황씨(長水黃氏) 종중과 지역 유림들이 황정주 효자비(黃正周 孝子碑)를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장수 황씨 종중과 지역 유림들이 황정주 효자비를 건립하였는데 정확한 건립 일자는 알 수 없다. 1957년에 중수할 때 원래의 비석은 땅 속에 묻어 두었다.
[위치]
영암군 신북면 학동리 신월 마을에서 구 신북 초등학교 신북 서 분교[현 영암 들소리 캠핑장]로 가는 길목의 들판에 있다.
[형태]
1957년에 중수된 비석은 지대석 위에 이수(螭首)[건축물 등에 뿔 없는 용의 모양을 아로새긴 형상]가 있고, 비신(碑身)은 검은색이다.
[금석문]
황정주 효자비의 앞면에는 ‘장수 황 공 정주지비(長水黃公正周之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비의 옆면에는 작성 일자, 비문을 작성한 찬자(撰者)와 서자(書者)의 이름이 있다.
[현황]
원래의 비석은 목재로 만들어진 비각에 있었다고 하나, 현재의 비석은 석재로 만들어진 비각에 있다. 주위에는 장수 황씨 세장비(長水 黃氏 世葬碑) 등 비석 3기가 있다.
[의의와 평가]
황정주 효자비가 언제 건립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일제 강점기 해방 후에도 선조의 효행을 기리는 위선 사업이 지속되었음을 알려 주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