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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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台峰山城 |
영어음역 | Taebongsanseong |
영어의미역 | Taebongsanseong Fortress |
이칭/별칭 | 태봉산토성(台峰山土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백종오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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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산성 |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둘레 | 212m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축 산성.
[개설]
태봉산성은 태봉산의 9부 능선을 이용하여 축조한 테뫼식 토축 산성으로, 1985년 용인문화원의 정양화에 의해 처음으로 토축성이라는 게 알려졌다.
[형태]
태봉산성은 남쪽이 넓고 북쪽이 좁으며, 각이 둥글게 돌아가는 모양으로 쌓았고,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깝다. 둘레는 서벽 31m, 동벽 57m, 북벽 25m, 남벽 99m로 총 212m이다. 성벽은 가지 능선이 없는 산봉우리의 경사면을 삭토(削土)하여 편축식으로 축조되었다.
[현황]
현재 태봉산성의 북쪽 경사면에는 골프장이 건립되어 있고, 성벽은 거의 무너진 상태이나 남쪽과 서쪽 부분 안쪽에 토축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태봉산성은 맹리의 행군이토성 및 직선 거리로 300m 떨어진 건지산봉수와 함께 이 일대의 군사적 요충지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다량의 백제시대 타날문 토기류가 수습되고 있어 삼국시대 교통로 연구와 관방 체계를 밝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