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서 복흥면 지선리를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 도로.

[개설]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원주시까지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순창군 지역은 쌍치면 신성리 신성 교차로부터 복흥면 지선리 감상굴재까지로, 순창군의 서부 산지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일명 백방로라고 한다.

[변천]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1994년에 국가 지원 지방도가 되었으며, 2012년에 4차선으로 개통되었다.

[제원]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의 순창군 관내 도로 길이는 약 11㎞이며, 도로 폭 20m인 4차선 도로이다.

[현황]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원래 정읍[용산동]에서 추령~복흥면[서마리~동산리~반월리~농암리~지선리]~장성군 북하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였다. 그러나 2012년 4차선 도로로 개통되면서 노선도 변경되었다.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서 국도 29호선과 교차하고[신성 교차로], 남쪽으로 복흥 터널[복룡재 구간, 약 900m]~서마 저수지 동쪽~하마 교차로[복흥면 서마리 하마 마을 앞]~동산 저수지 동쪽[동산리]~추령천을 거쳐 농암리에서 지방도 792호선과 교차한다. 이후 지선리~성자 교차로[지선리 성자 마을 앞]~지선 교차로~강삼굴재를 거쳐 장성군 북하면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