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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448
한자 瑞馬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백방2길 21[서마리 35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칠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9월 20일연표보기 - 서마리 느티나무 보호수 제9-12-9-5호로 지정
소재지 서마리 느티나무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백방2길 21[서마리 351-1]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250년
관리자 서마리 마을 이장
보호수 지정 번호 제9-12-9-5호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지고 껍질눈[皮目]은 옆으로 길다.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2~7㎝[13㎝], 너비 1~2.5㎝[5㎝]로 가장자리에 홑 톱니가 있다. 속리산에서 자라는 둥근 잎 느티나무는 잎 끝이 둥글며, 넓은 타원형의 잎이 마치 느릅나무의 잎과 비슷하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마을, 공원, 정원, 사찰, 향교 등에 노거수, 조경수로 많이 심었다.

느티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목재 결이 아름다워 가구, 건축, 선박, 공예 등에 다양하게 이용한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이며 계유(鷄油)라 하여 약용으로도 사용한다. 최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에서 폐암 치료 예방제로 개발하였다. 괴목(槐木), 규목(槻木), 계유(鷄油), 귀목(櫷木), 느끼낭[제주 방언]이라고도 한다.

[형태]

서마리 느티나무는 높이 16m, 가슴 높이 지름 1.27m, 수관(樹冠) 폭 20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서마리 느티나무는 마을과 마을 사이에 있다. 나무의 잎이 일제히 피어나면 그 기운으로 풍년이 온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신령목으로 농사철이면 땀을 식히거나 식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서마리 느티나무순창군 복흥면 소재지에서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 방향으로 약 6.8㎞ 떨어진 하마 마을 어귀에 있다. 주소지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351-1번지[백방2길 21]이다. 나무에 대해 설명한 철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 주변은 돌 축대를 쌓고 박석을 깔았으며, 지목은 잡종지로 되어 있다. 또한 나무 주변에 마을 정자가 있으며, 생육 상태는 양호하나 도로 옆에 있어 보호 시설이 필요해 보인다. 1982년 9월 20일 보호수 제9-12-9-5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이장이 관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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