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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당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858
한자 竹堂集
이칭/별칭 『죽당 선생집(竹堂 先生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손앵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고도서|문집
저자 신유
권책 15권 5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0.4×15.7㎝[반곽]
어미 상흑 어미(上黑魚尾)

[정의]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문관 신유의 문집.

[저자]

신유(申濡)[1610~1665]의 자는 군택(君澤), 호는 죽당(竹當) 또는 이옹(泥翁)이며,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남산대(南山臺)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진사를 지낸 신기한(申起漢)이며, 어머니는 김영국(金英國)의 딸이다. 신유는 1636년(인조 14)에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 지평(持平), 이조 정랑(吏曹正郞) 등을 역임하였다. 1643년 통신사의 종사관으로 일본에 다녀왔고, 1650년(효종 1)에는 도승지가 되었으며, 1652년 사은 부사(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글씨에 능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신유가 1659년(효종 10)에 스스로 엮은 시고(詩稿)와 집안에 소장되어 오던 초고(草稿)를 바탕으로 막내아들 신선함(申善涵) 등이 처음 수집·편찬하였는데, 연대는 미상이다. 이후 1689년 임상원(任相元)의 산정(刪定)[쓸데없는 글자나 구절을 깎고 다듬어서 글을 잘 정리함]을 거쳐 만든 고본(稿本)을 편찬하였다. 그 뒤 18세기 후반에 고본에서 시(詩)만 뽑아 목판으로 처음 간행하였는데, 이 초간본에 전사 경위(轉寫經緯)가 분명하지 않은 글들과 부록을 합부(合附)하여 『죽당집(竹堂集)』을 만들었다. 권수(卷首)에 권용현(權龍鉉)이 쓴 서문이 있고, 또 1659년에 저자가 쓴 자서(自序)가 있으며, 발문은 따로 없다.

[형태/서지]

『죽당 선생집(竹堂先生集)』이라고도 불리는 『죽당집(竹堂集)』은 15권 5책으로 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책장의 네 모서리 모두 두 줄로 되어 있는 테두리]으로 상흑어미(上黑魚尾)이다. 반곽(半郭)의 크기는 20.4×15.7㎝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국립 중앙 도서관과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권1에 「심관록(瀋舘錄)」·「구성록(駒城錄)」·「옥당록(玉堂錄)」, 권2~3에 「해사록(海槎錄)」, 권4에 「은대록(銀臺錄)」·「옥천록(玉川錄)」·「은대 후록(銀臺後錄)」·「금강록(錦江錄)」, 권5에 「낙정록(駱亭錄)」·「용만록(龍灣錄)」·「낙정 후록(駱亭後錄)」·「호행록(湖行錄)」·「낙정 속록(駱亭續錄)」·「호행 후록(湖行後錄)」·「낙거록(駱居錄)」이 실려 있다. 권6에는 「연대록(燕臺錄)」, 권7에 「설산록(雪山錄)」·「낙거 후록(駱居後錄)」·「송도록(松都錄)」·「기성록(騎省錄)」, 권8에 「청원록(淸源錄)」, 권9에 「도솔록(兜率錄)」, 권10에 「양아록(養痾錄)」·「교주록(交州錄)」이 실려 있다. 권11은 소(䟽), 권12는 제진문(製進文)·전문(箋文)·계사(啓辭)·장(狀), 권13은 서기(序記)·잡문(雜文)·제문(祭文), 권14는 묘갈(墓碣)·묘지(墓誌)·행장(行狀)으로 되어 있다. 권15는 부록으로, 신경준(申景濬)이 쓴 신도비명(神道碑銘)과 이단하(李端夏)가 쓴 제문(祭文)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 『전라 문화의 맥과 전북 인물』(전라 문화 연구소·전북 대학교, 1990)
  • 한국 고전 번역원(http://www.itkc.or.kr)
  •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http://encykorea.aks.ac.kr)
  • 한국 역대 인물 종합 정보 시스템(http://people.aks.ac.kr)
  • 호남 기록 문화유산(http://www.honam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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