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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017
한자 金始澤
이칭/별칭 여옥(如玉),오강(鰲崗)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49년연표보기 - 김시택 출생
추모 시기/일시 1833년 - 김시택 포함된 오효 이열 정려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4년 - 김시택 포함된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건립
기적비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805-4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광산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여옥(如玉), 호는 오강(鰲崗). 부인은 초계 최씨이다. 아들은 효자 김상신(金相信)김상홍(金相弘)이고 손자는 효자 김익환(金翊煥)이다.

[활동 사항]

김시택(金始澤)[1749~?]은 1749년(영조 25)에 출생하였고, 벼슬은 통덕랑을 지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6세 때 아버지의 병이 위급하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임으로써 연명하게 하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상을 치르는 데 의연히 예를 다하였으며, 이를 내놓고 웃는 일이 없었다. 영전에 바치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고 삼년상을 마쳐 모두가 효동이라 감탄하였다. 편모슬하에서 장성하여 어머니 봉양에만 일심전력하다가 어머니가 병이 들자 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먹여 며칠을 연명하게 하였으며 시묘살이 3년을 지성으로 다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시택 이후 조손(祖孫) 간 2대에 걸쳐 5명의 효자[김상신·김상홍·김익환·김기창·김기삼]와 2명의 열녀[김시택 처 초계 최씨, 김상신 처 능성 구씨]가 나오니 이를 기리기 위하여 1833년(순조 33)에 오효 이열(五孝二烈)의 첩지가 내려졌다. 이후 김시택의 현손자인 김기택과 김기삼(金箕三) 형제가 1857년(철종 8) 효자로 정려되어 1867년(고종 4)에 칠효 이열(七孝二烈)로 개칭되었다. 1974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光山金氏七孝二烈紀蹟碑)가 건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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