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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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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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양응수의 문집. 양응수(楊應秀)[1700~1767]의 자는 계달(季達), 호는 백수(白水)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서림 마을에서 출생하여 순창군 풍산면 오산리에서 거주하였다. 아버지는 승의랑(承議郞) 양처기(楊處基)이고, 어머니는 강화 최씨(江華崔氏)로 최휴지(崔休之)의 딸이다. 독헌(獨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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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조선 시대 전라도 지역의 과거 급제자 수가 전주, 남원, 부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유학의 전통이 오래되고, 뿌리가 깊은 지역이었다. 유학의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서원의 건립과 운영을 들 수 있는데, 조선 시대 순창에는 화산 서원(花山書院)[1607년 건립], 무이 서원(武夷書院)[1788년 건립], 지계 서원(芝溪書院)[1788년 건립],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