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에 부르던 노동요. 「금과 들소리」는 500여 년 전부터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매우 마을을 중심으로 동전, 대장 들녘에서 불리던 농업 노동요이다. 그러나 196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기계화 영농으로 인하여 점차 잊혀져가고 있었다. 순창 농요 금과 들소리 보존회에서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서린 「금과 들소...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서 처음 논의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문열가」는 처음으로 김매기를 할 때 농사일의 노고를 덜고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문열가」는 논의 문을 연다, 즉 첫 관문을 연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문열가」는 「김매기 소리」 중 첫 번째로 불리는 노래이다. 호미로 논을 매기 때문에 이를 「호무질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