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손을 시조로 하고 설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설씨(慶州偰氏)는 설손(偰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설씨는 영광 군수를 지낸 설침(偰琛)이 관직에서 물러나 외가가 있는 순창으로 낙향하여 금과면 남계리 호치 마을에 입향한 이후 그 자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해 오고 있다. 금과면...
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공신. 본관 밀양(密陽). 자는 인서(寅瑞), 호는 양촌(陽村). 부제학 박강생(朴剛生)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절도사를 지낸 박대손(朴大孫)이다. 박춘성(朴春成)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춘방관(春坊官)으로서 입시하여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였다. 항상 왕의 수호를 맡았는가 하면 여러 차례 병략(兵略)을 왕에게 건의하여 참고...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효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0세를 파조로 하여 14개로 분파되었다. 순창 지역 안동 권씨 세거지로 대표적인 마을이 순창읍 가남리 가잠 마을이다. 2000년 인구 총 조사 때 전국적으로 62만 9291명이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