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순창 군수로서 삼인대에서 중종의 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한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충(元冲), 호는 충암(沖庵)·고봉(孤峯).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滸)로 평택 현감(平澤縣監)을 지냈으며 도승지(都承旨)에 추증되었다. 할아버지는 김처용(金處庸)으로,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되었다. 아버지는 김효정(金孝貞)이며 호조 정랑(戶曹正郞)을 지냈고, 이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육상 단체. 순창군 육상 연합회는 모든 운동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통해 군민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건전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1987년 4월 순창군 육상 경기 연맹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용기 회장을 선출하였다. 엘리트 선수의 지도와 양성...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라북도 체육회 산하의 시·군 체육회. 순창군 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순창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순창 체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체육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 순창의 위상을 제고하며, 학교 체육·엘리트 체육·생활 체육의 연계 체제로 순창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경에 체육회 조직을 구...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정 등이 중종의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는 상소문을 작성한 곳. 1506년(연산군 12)에 박원종(朴元宗)[1467~1510]·성희안(成希顔)[1461~1513] 등이 주동하여 연산군(燕山君)을 몰아내고 진성 대군을 왕위에 추대하는 중종반정을 일으켰다. 박원종 등은 좌의정 신수근(愼守勤)이 반정에 반대하였다며 숙...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행해지는 체육 관련 활동 및 그 제반 시설. 1. 일제 강점기~체육회 발족 순창군에서의 근대 체육의 전개는 1931년 6월 5일 정구 연맹이 순창 정구 대회를 개최하였고, 1932년 9월 17일 순창읍에서 매년 추석 명절에 순창 각희[씨름] 대회를 열었으며, 1938년 9월 13일 순창 청년단에서 호남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는 기록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