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정씨 삼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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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명백, 정두언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경주 정씨(慶州鄭氏)는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정진후(鄭珍厚)를 중시조로 삼는다. 경주를 비롯하여 연일(延日), 동래(東萊), 온양(溫陽), 초계(草溪), 하동(河東), 진양(晉陽), 진주(晉州) 등 여러 본관으로 나누어져 계보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경주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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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에 있는 현대에 경주 정씨 3명의 효자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경주 정씨 삼효비(慶州鄭氏三孝碑)는 영조 때의 인물 정시태(鄭時泰)와 그의 손자 정채룡(鄭采龍), 증손자 정상신(鄭商臣) 등 3명의 효자를 기리는 비이다. 정시태는 어머니의 병환이 위급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어머니에게 피를 마시게 함으로써 천수를 누리게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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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화리(芳花里)는 방아재 또는 방화재라 불렸다. 그 형상이 해당화 꽃이 이슬을 머금은 모양인 해당함로(海棠含露)라 향기로운 꽃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방화재(芳花在)라 하였고, 예부터 풍요로운 마을로 알려져 있다. 방화리의 행정리 중 하나인 속리 마을은 고려 시대 속리사(俗離寺)라는 큰 가람이 있었는데, 속세를 떠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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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 방화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방화리 방화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 8시[예전에는 밤 10시]에 마을의 중앙 당산과 웃당산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방화 당산제’라고도 한다. 방화 마을은 조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