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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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東山里)는 옥천 조씨(玉川趙氏)가 터를 닦고 행주 기씨(幸州奇氏)가 고을을 이어 오다가 고려 때 전주 이씨(全州李氏)가 터를 잡았다. 원래는 이곳 형상이 구유[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그릇]처럼 생겨 구실[構洞]이라 불렀고, 마을이 번창하자 웃구실[上構洞], 아랫구실[下構洞]로 불렀다. 복흥현의 고을 터가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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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순창군 복흥면 소재지와 정읍시를 잇는 지방도 49호선을 통과하는 호남 정맥 추령에서 남서쪽으로 3㎞ 남짓 떨어져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 동산 마을이 있다. 동산리 고인돌은 동산 마을 어귀에서 남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지방도 49호선 남동쪽 밭에 있다. 그 남동쪽에 동산 저수지가 있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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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433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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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 동산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산리 동산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 자시(子時)에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 할머니와 성황신께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그냥 ‘당산제’라고도 한다. 동산리 동산 당산제는 본래 총 세 군데의 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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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 자포 마을에서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작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반월리 자포 당산제는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마을 앞 좌우로 있는 선돌[입석(立石)]에서 일 년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그냥 ‘자포 당산제’라고도 한다. ‘자포(子抱)’란 말은 아들을 안은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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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전남 대학교 호남학 연구단이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민속 생활, 전통 등에 대한 조사 연구서. 600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동산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로서, 당산나무에서는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논농사 위주의 농촌이면서 문화 산업적인 면에서 변화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