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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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는 남계 마을과 호치(虎峙)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4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처음 터를 잡고 살다가 집안이 몰락하여 이사하고, 그 후 유신곤(柳晨坤)이란 사람이 인근 호치 마을에서 거주하다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남계 다리 앞 서당재 밑에 동산촌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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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리(銅田里)는 동전리와 만촌리(蔓村里), 대장리(大場里)를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동전 마을은 1567년(명종 22)경 설씨, 박씨, 김씨, 가씨 등 4성이 정착하여 시작된 마을이다. 금과면 명산인 아미산 정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것이 마치 와룡(瓦龍)과 같고 그 기슭이 꼭 구리 밭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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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과 금과면 경계인 아미산[515.1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끝 부분에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동전 마을이 있다. 동전 마을 남쪽에서 금과면 소재지를 지나온 월천과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일대에서 흘러온 사천이 동전교에서 합류해 줄곧 동쪽으로 흐른다. 이 사천을 건너 남쪽으로 4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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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 동전 마을에 있는 선돌. 동전리 동전 마을의 주맥은 아미산에서 내려온다. 아미산의 지맥이 동전 마을의 뒷산으로 내려와 멈춤으로서 마을이 어떠한 곳에 조성되는지를 보여 주는 풍수 교과서적인 마을이다. 동전 마을은 산진수회형(山盡水廻形)의 터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동전 마을은 구랏터에 들어섰다고 하는데, 아미산의 지맥이 내려온 혈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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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동리(木洞里)는 일목(一木) 마을, 이목(二木) 마을, 계전(桂田) 마을을 통합하여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일목 마을은 500여 년 전 김녕 김씨(金寧金氏)가 처음 터를 잡아 이룬 마을로, 마을 앞에 오래된 귀목이 서 있어서 마을의 재앙을 막아 준다 하여 이 신목을 본떠 이름 붙였다. 이목 마을은 능동(陵洞)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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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동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유학자 설진영이 세운 서실. 설진영(薛鎭永)[1869~1940]은 본관이 순창(淳昌), 자는 도홍(道弘), 호는 남파(南坡)·율재(栗齋)이다. 1895년(고종 32) 명성 황후가 시해되자 스승 기우만(奇宇萬)[1846~1916]과 함께 장성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국권이 강탈당하자 순창으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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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진을 시조로 하고 설자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순창 설씨(淳昌薛氏)는 설호진(薛虎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설씨는 순창의 토착 성씨로 1126년(인종 4) 설자승(薛子升)이 처음 구림면 율북리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 그 후손이 금과면 동전리와 고례리, 내동리 내동 마을 및 쌍치면 양신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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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도로. 순창군에는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임실 경계]에서 시작해 장군목 유원지, 적성면 내월 삼거리, 적성면 원다리, 유등면 유촌 대교를 지나 풍산면 향가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 길과 유풍교에서 순창읍 가잠교, 금과면 동전 마을을 지나 이목 마을까지 이어지는 영산강~섬진강 자전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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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장리(獐藏里)는 마을 뒤에 있는 고지산이 뛰어가는 노루 형국으로 동쪽의 아미산과 북쪽의 덕진산, 서암산이 같은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서쪽 산세가 약하여 그곳으로 빠져 뛰쳐나가는 형국을 하고 있다. 마을 형상이 달리는 노루가 망을 만나 주춤하고 서 있는 주장봉망(走璋逢網) 형상이므로 장정리라고 이름 붙였다.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