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전라북도 순창군을 거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는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4차선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중 순창군 지역 통과 노선은 금과면[장장리~남계리~방축리~고례리], 팔덕면[덕천리], 순창읍[백산리~교성리~가남리], 유등면[창신리~건곡리~외이리...
-
전라북도 순창군의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고려 시대에 전북 지역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3개였고, 역참은 61개가 존재했다. 이 중 전공주도는 삼례역[완주군]에서 정읍 서부 지역을 지나는 도로였고, 산남도는 전주 반석역에서 진안~거창~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도로였으며, 남원도는 오수역[임실군]~남원~구례~순천을 연결하는 도로였다. 이 시대에 순창 지역은...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의 법관이자 정치가. 본관은 울산(蔚山). 호는 가인(佳人).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학수,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을 지낸 김상희(金相熙)이다. 어머니는 장흥 고씨(長興髙氏)이다. 처는 연일 정씨(延日 鄭氏) 정교원의 딸이다. 자식은 3남 1녀로 장남 김재중, 장녀 김순남, 차남 김재열, 삼남 김재옥이다. 1....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통 한식 음식점. 남원집은 1960년대에 개업하여 주인 강경옥[85세, 진주 강씨]과 수양딸 김경숙[경주 김씨]이 53년째 운영하고 있다. 남원집이라는 상호는 서울에서 남원으로 시집온 강경옥이 붙인 이름이다. 8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종 나물과 홍어 등의 생선, 떡갈비와 불 맛이 향긋한 돼지고기, 쇠고기 등...
-
서진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는 서진(徐晉)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만 2270가구, 42만 9353명이 거주하고 있다. 달성은 현재 대구광역시 일원의 옛 지명이다. 서진은 고려 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판도판서...
-
배운룡을 시조로 하고 배순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대구 배씨(大邱裵氏)는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대구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대구 배씨 입향조는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예인 봉재(蓬齋) 배순미(裵舜美)이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171가구, 7,169명...
-
6·25 전쟁 전후에 전라북도 순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공산 게릴라. 빨치산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이 빨갱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빨치산은 러시아어 파르티잔(partizan), 곧 노동자나 농민들로 조직된 비정규군을 일컫는 말로 유격대와...
-
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임세(任世), 호는 묘옹(卯翁). 고조할아버지는 문효공(文孝公) 서종태(徐宗泰),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서명균(徐命均), 할아버지는 영의정 서지수(徐志修), 아버지는 대제학 서유신(徐有臣)이다. 이조 판서 서영보(徐榮輔)의 아우다. 어려서 서유로(徐有老)의 양자로 들어갔다. 서경보(徐耕輔)[1771~1839]...
-
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대구(大邱). 자는 준평(準平), 호는 풍석(楓石). 증조할아버지는 판서 서종옥(徐宗玉), 할아버지는 대제학 서명응(徐命膺), 아버지는 이조 판서 서호수(徐浩修)이다. 어머니는 한산 이씨(韓山李氏)로 이이장(李彛章)의 딸이다. 재종숙(再從叔) 서철수(徐澈修)에게 입양되었다. 서유구(徐有榘)[1764~1845]는 한양에서...
-
조선 시대에는 규방(閨房) 문화가 발달하였다. 규방 문화는 집안에서 여인들이 생활하면서 여성으로서 배워야 하는 덕목과 예절, 기술, 예술 등 품격 있는 가사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 여성들은 주로 안채에서 생활하면서 바깥출입을 삼가야 하였다. 그래서 규방 문화는 안채에서 시어머니에서 며느리에게로 대를 이어 전승되어 갔다. 여성들은 안채에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정구 단체. 정구는 테니스와 흡사한 스포츠로, 연질고무 볼을 이용하여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된 경기이다. 테니스를 경식 정구로, 정구를 연식 정구로 구분하기도 한다.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정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의 건강을 도모하며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의 후원 및 우수...
-
전라북도 순창군 남동부에 있는 행정 구역.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에서 발원한 물이 적성강을 지나고 팔덕면 강천산에서 발원한 물이 순창읍 경천(鏡川)을 지나며, 금과면에서 발원한 물이 풍산을 지나 유등면(柳等面) 외이리 앞에서 만나 흐르다 보니 강가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방이라 하였다가 유등면이 되었다. 1314년(충숙왕 1) 유등방(柳等坊)으로 부르...
-
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부이자 열녀. 본관은 대구(大邱). 아버지는 배윤복(裵胤福)이고, 남편은 평택 임씨(平澤林氏) 임용진(林容鎭)이다. 임용진 처 열녀 대구 배씨[1781~?]는 16세에 순창군 인계면 호계리의 임용진에게 출가하였다. 배씨는 시부모 공양과 남편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괴질에 걸리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고 탕제를 끓여서 정성을 다...
-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적성현(赤城縣)으로 불렸다. 고려 후기 적성현이 폐현되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적성방[적성면(赤城面)]이 되었다. 적성면 지역은 마한의 54개 국 중 하나로 소석색국(小石索國)이었으며, 삼국 시대 때는 백제에 속해 섬진강에 조약돌처럼 빛난다 하여 역평현(礫平縣)으로 불리다 통일 신라 시대 적성...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한국 도로 공사 광주 전남 본부의 순창 지역 영업소.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88 올림픽 고속 도로[현 광주 대구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순창 지역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와 함께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 행복 증진에 앞장서며, 빠르고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