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망월사(望月寺)는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불우조(佛宇條)에 서룡산에 있다고 하였으나, 이후 편찬된 지리서 등에는 폐사된 것으로 나온다. 1766년 『옥천 군지』에는 망월사가 건지산 남쪽 기슭에 유지(遺址)만 남아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 정확한 절터는 찾지 못하고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망일사(望日寺)의 창건이나 폐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단지,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망일사는 서룡산(瑞龍山)에 있다”라고 하였고, 1766년 편찬된 『옥천 군지』나 1779년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서는 망일사가 폐사된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1530년에서 1766년...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불암사 터에 대해 1765년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불암사는 군의 동쪽 30리에 있는 취암산에 있다[佛岩寺在郡東三十里鷲岩山].”라고 하였고, 1760년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불암사의 창건 연대에 대해 “이 절의 창립은 취암사가 창립되기 이전이다[此寺之創在於鷲岩創立之前].”라 하였다....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룡(細龍) 마을은 1450년(문종 즉위년) 고령 신씨(高靈申氏)가 맨 처음 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 마을 앞 냇가에 이무기가 살고 있었는데, 마을 노인의 꿈에 나타나 “뒷산이 보여 승천하지 못하고 있으니 마을 어귀에 나무를 심어 뒷산을 가려 달라”고 하였다. 이에 노인이 마을 주민들과 의논하여 마을 앞에 느티나무를 심...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조선 시대 절. 향덕사(香德寺)의 창건에 대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단지, 향덕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서룡산(瑞龍山)에 있다고 하였고, 『범우고(梵宇攷)』에서는 이미 폐사된 사찰이라 하였으므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이 간행된 1530년과 『범우고』가 간행된 1779년 사이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