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순창군 구림면 소재지 서쪽에 비교적 넓은 소재들이 펼쳐져 있는데, 그 중앙부에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안동 마을이 있다. 안동 마을에서 북동쪽 방향 더덕골 어귀에 2기의 민묘가 있는데, 이 민묘 부근 남쪽 기슭에 화암리 고분(花岩里古墳)이 있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