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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리 고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649
한자 花岩里古墳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안동 마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화암리 고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3년 - 화암리 고분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화암리 고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안동 마을 지도보기
성격 고분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순창군 구림면 소재지 서쪽에 비교적 넓은 소재들이 펼쳐져 있는데, 그 중앙부에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안동 마을이 있다. 안동 마을에서 북동쪽 방향 더덕골 어귀에 2기의 민묘가 있는데, 이 민묘 부근 남쪽 기슭에 화암리 고분(花岩里古墳)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학계에 처음 존재가 보고되었다. 2013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군 문화 유적 분포 양상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 조사가 다시 추진되었다.

[형태]

개석(蓋石)이 노출된 상태로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는데, 유구(遺構)의 장축 방향은 남북으로 두었다. 화암리 고분은 남쪽 기슭에 입지를 두고 있으면서 남북으로 장축방향을 두고 있는 점에서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벽체를 쌓은 돌은 모두 할석을 이용하여 조금씩 안쪽으로 좁아지게 쌓았으며 돌방[石室] 규모는 길이 230㎝, 너비 150㎝이다. 돌방 내부가 흙으로 채워져 있어 본래 돌방 높이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벽석 위에 올려놓은 개석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는데 두께는 30㎝이다.

[의의와 평가]

호남 정맥 용추봉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구림천이 순창군 구림면 화암리 소재들 중심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주변에 화암리 고분이 있다. 비록 화암리 고분은 지표 조사 당시 유구의 속성이 파악되지 않고 유물도 수습되지 않았지만,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순창군 구림면 일대의 고대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고분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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