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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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아동면(阿東面)과 영계면(靈溪面)을 병합하여 아동면의 ‘동’ 자와 영계면의 ‘계’ 자를 따서 동계면(東溪面)이라 하였다. 동계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속령이었다. 통일 신라, 고려를 거치는 동안 남원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아동방(阿東坊)은 순창군에, 영계방(靈溪坊)과 성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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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순창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1789년(정조 13)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남원 성남방(城南坊)으로 수정리(水井里)·성남리(城南里)·애산리(艾山里)·중촌리(中村里)·대포리(大浦里)·이동리(里洞里)·장항리(獐項里)·설탄리(雪灘里)가 있고 호구는 176호, 인구는 689명, 남자 364명, 여자 32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897년(고종 34) 방(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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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수정이 난다는 설에 따라 수정리(水亭里)라 이름 붙였다. 수정리는 동계면의 가장 동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동계면 소재지에서 동북방으로 약 7㎞ 지점에 석산 마을이 있고, 약 1㎞ 지점에 4개 마을로 형성된 수정 마을이 있다. 석산 마을에서 남쪽으로 600m 지점에 점촌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촌이 되었다. 수정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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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에서 마을을 비보할 목적으로 잡석을 올려 쌓아 만든 탑. 수정리 돌탑은 마을의 수구가 넓어 풍수상 기(氣)가 빠져나갈 허점을 보완하고, 마을의 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에 조성한 수구막이 돌탑이다. 수정리는 옛날 남원 도호부 성남방(城南坊)에 속했다가 1935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순창군 동계면에 병합되었다. 마을의 역사는 약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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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나주 임씨(羅州林氏) 임충인(林忠仁)이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근 주민 100여 명을 이끌고 만산에 이르렀다가, 임금이 청군에 항복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북향하여 통곡한 후 귀향하여 버드나무 다섯 그루를 심었다. 그 후 유산리로 불리게 됐으며, 지금도 버드나무 네 그루가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부 성남방(城南坊)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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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모습이 물가에 매인 배에 달빛이 비치는 형상으로, 박주영월(泊舟映月)의 준말로 주월리(舟月里)라 하였다. 혹은 당그레봉 주령을 북으로 동계천을 앞으로 두고 길게 형성된 마을 형국이 행주형(行舟形)으로 침강반월(沈江半月)이라 하여 주월리라 하였다. 주월리는 동계면 소재지에서 정동 방향으로 5㎞쯤 되는 동계천 변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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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흥덕 장씨(興德張氏)는 장유(張儒)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흥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흥덕 장씨는 사촌(沙村) 장경세(張經世)가 동계면 수정리에 조상의 여묘살이를 위해 들어온 것을 계기로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또한 동계면 동심리 흥덕 장씨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