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구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삼효자의 정려각. 삼효자 정려각(三孝子旌閭閣)은 김녕 김씨(金寧金氏) 집안의 3대에 걸친 3명의 효자를 기려 1810년(순조 10) 4월에 세워졌다. 단종 때 순절한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인 김영만(金永萬), 김영만의 아들 김광옥(金光玉)과 손자 김종엽(金宗燁)이 그들이다. 김영만, 김광옥, 김종엽은 효심이 깊어...